이 책 난다와 남편 한군의 평범하지만 결혼생활 소재로 난다 작가의 개인적인 성격과 사정에 관해서 나오며 양가감정의 모순적 심리를 담아내 흥미로웠다. 1. 인상과 다른 반전 매력의 난다난다는 첫인상은 조용,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실체는 엉뚱한 반전 매력이 있다. 사귄 남자친구와 노래방에가서 YG 패밀리 랩을 노래하거나붸- 하고 얼굴을 망가뜨려 상대를 시험하는데 이 모습도 받아주면 진정한 사랑이라며 한군에게 얼굴을 들이댄다. 놀리기보단 자신의 본모습도 받아줄 사람을 찾는 거였고 한군이라는 남자를 찾은 것 같다. 얌전해보이는 여자친구가 갑자기 노래방가서 랩하면 당황스러울 것 같다. 또 난다는 냉장고 라벨링을 붙여가면서 까지 특정 부분은 지나치게 꼼꼼하나, 설거지를 증오하면서 끓여놓은 미역국 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