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현명한 대처법: 나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_ 눈치보고, 뒷담을 하는 부정적인 친구들을 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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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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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작은 키, 못생긴 얼굴, 공부도 못하고 못난 나 자신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을까? 그리고 놀림받거나 따돌림이나 왕따를 당할 때는 어떻게 할까? 청소년 때 또래 친구나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말 못 할 고민거리가 하나씩은 가지고 사춘기 시기를 보내게 된다. 질풍노도의 시기. 폭풍과도 같은 변화무쌍한 사춘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이 책 《나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에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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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책 개요
3. 저자 소개

4. 배운 점

5. 기본적인 청소년 대처법
  5-1. 조언을 구하라
  5-2. 자기가 할 수 있는 통제를 하라
    5-2-1. 통제할 수 없는 것의 예
    5-2-2. 통제할 수 있는 것의 예
  5-3. 자존감 높이는 법

6.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대응법
  6-1. 친구가 내 뒷담을 하는 것 같을 때
  6-2. 부정적인 소리를 들었을 때
    6-2-1. 개인적인 의견의 예
  6-3. 남의 눈치를 볼 때
  6-4. 힘든 일 발생 시 대처법
  6-5.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7.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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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개요

제목: 나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부제목:중학생을 위한 자신감 수업

저자: 애니 폭스

출판사: 뜨인돌

출판 연도: 2013. 09. 06

가격: 10,000

 

페이지 수: 168p

분량: 하

난이도: 하

 

장르: 자기 계발/청소년

 

책의 주 내용: 중학교 청소년들의 고민과 해결책 제시

 

특징: 분량이 적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내어 읽기 쉽다. 또한 만화를 곁들여 스토리와 재미를 더했다. 실제 청소년들과 상담했던 청소년의 고민들을 실어 공감이 잘 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내용과 관련된 영화, 책, 만화 등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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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자 소개

애니 폭스

이름: 애니 폭스

영어 이름: Annie Fox, M.Ed.

홈페이지: https://anniefox.com/index.html

 

직업: 온라인 심리 상담가, 10대 청소년 상담가

 

학력: 코넬대학교에서 인간개발학, 가정학 전공, 뉴욕 주립대 교육 석사로 선생님이 됨.

 

특징: 청소년을 위한 책 여러 권을 냈으며, 온라인 상담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 주는 온라인 심리 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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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운 점

각종 청소년의 현명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으며, 크게 기본 청소년 대처법과 각종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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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본적인 청소년 대처법

기본적인 청소년 대처법은 전두엽 발달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감정통제가 어려운 청소년들이 기본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을 개인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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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조언을 구하라

청소년은 불안정하고 어리숙하여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쉬운데, 고민과 문제가 있는 청소년에게 가장 좋은 대처법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담받는 것이다.

 

그 이유는 상담을 함으로써 고민을 털어놓아 홀가분한 기분과 이해를 받아 위로를 얻게 되며, 객관적 제3의 입장으로 감정에 휩쓸려 잘못된 판단과 착각에서 빠져있을 때 적절한 조언과 충고로 다각면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담할 수 있는 사람으로는 또래 친구, 선생님, 부모님 등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소문을 퍼트리거나, 오히려 무시하고 타박을 당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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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자기가 할 수 있는 통제를 하라

세상은 시시각각 변하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불만과 우울에 빠지기 쉽다. 그럴 때엔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

 

먼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걱정과 불안감 키울 뿐이지만,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어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할 도리가 없는 일에는 신경 끄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노력을 통해 제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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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통제할 수 없는 것의 예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자신이 원인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 외부적 문제로 인해 겪는 갈등이 대부분이다.

 

그런 예로는 가정불화, 부모님의 이혼, 가정 폭력, 왕따나 따돌림, 선천적인 작은 키나 못생긴 외모 등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 혼자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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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통제할 수 있는 것의 예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것들로, 주로 자신의 노력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그런 예로는 부모님과 대화, 선생님과의 상담, 경찰에 신고, 하는 등 도움을 요청하여 외부의 지원을 받아 문제를 대처하는 방법과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 것과 같이 자신의 특기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등 자신이 직접 힘으로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제 못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도록 관점을 다르게 볼 수 있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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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자존감 높이는 법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눈치를 덜 보고, 친구들의 험담과 비웃음,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자존감이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인데,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여 실력을 높임으로써 높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그림 연습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연습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고 그림을 잘 그리게 되면 자신감이 생겨 자존감이 높아지는 아주 간단한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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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대응법

뒷담, 부정적인 언사, 눈치, 역경, 선택의 기로 등에 놓이는 등 여러 문제에 직면했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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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친구가 내 뒷담을 하는 것 같을 때

친구가 내 험담을 한다고 의심이 될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사용한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유죄 판결이 나기 전까지 무죄로 인정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유죄로 입증할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하여 증거불충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친구가 뒤에서 내 욕을 하거나 헐뜯는다고 생각 들어도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확실한 증거를 포착하기 전까지는 그 친구에게 잘못이 없다고 여기며 신경 쓰지 않는 방법이 다. 확실한 증거를 포착한 뒤서야 적절하게 대응하며, 그전까지는 쓸데없는 고민이나 걱정을 하지 않아 마음을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응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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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부정적인 소리를 들었을 때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것들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사실이 아닌 마음을 좀 먹는 의견은 무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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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개인적인 의견의 예

못 생겼다, 인기가 없다, 어차피 못한다, 나댄다, 말이 많다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이 개인적인 관점에서 취향이 반영된 하나의 의견일 뿐, 객관적인 점수와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 단순한 하나의 의견일 뿐이니 자신의 마음에 상처가 된다면 사실이 아니니 듣지 말고 무시해 버리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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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남의 눈치를 볼 때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인생의 기준을 남이 아닌 나로 삼아, 남에 눈치 보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한다. 눈치 주는 사람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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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힘든 일 발생 시 대처법

먼저 내가 다룰 문제인가, 내가 다루지 못할 문제인가를 판단한다. 내가 통제할 수 있거나,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으면 대처법을 실행한다. 대처법은 아래와 같다.

 

1. 사실 인정하기

2.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쓰기

3. 내가 원하는 결말을 찾아내기

4. 결말을 위해 해야 할 목록 작성하기

5. 작성한 목록에 따라 실천 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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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고민거리 둘 다 종이에 적어 비교한다.

 

어떤 안건이나 문제에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선택을 고민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A4 종이를 반으로 접은 다음 왼쪽에 A 장점을, 오른쪽에 B 장점을 쓰고 비교해 보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래도 결정이 못한다면 결정을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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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가며

급격한 신체발달과 아직 미숙한 두뇌 사이에서 아동기와 성인기의 중간에 있는 청소년기는 학교에서 많은 갈등과 변화 속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럴 때 도와주거나 조언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갈등을 극복하고 올바른 성인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안타깝게도 적절한 때에 적절한 도움을 얻는 행운을 모두가 누리는 것은 아니다.

 

상담사, 선생님, 부모님에게 도움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책을 읽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책에서 얻은 대처법은 중학생을 겨냥하지만, 성인에게도 유효한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렸을 적에 이런 책들을 접했으면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나이가 들어서 읽는 것도 과거를 회상하고 반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왜 나를 좋아하지 않게 되는지 이해하고 나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됨으로써 많은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내 편이 아닐지라도 유일하게 내 편을 들 수 있는 건 나 자신밖에 없다. 

 

"자신을 사랑하라"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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