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부리지 말고 꾸준한 운동으로 살 빼기: 다이어터 2 - 운동 적응기 편_네온비,캐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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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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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다이어터 1에 이은 2편으로 이번엔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한다. 식이요법이 우선이긴 하지만 건강하게 살을 빼고 특히 요요 현상 없이 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 그러나 운동도 꼼수를 부리며 대충 하고 들쭉 날쭉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하루 쉰다는 것이 이틀, 삼일, 그리고 헬스장에 안 가게 되기 일쑤다.

 

수지는 꼼수 부리지 않고 찬희 코치의 정석적 운동법을 통해 74kg까지 감량하게 된다. 책 《다이어터 2 - 운동 적응기 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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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책 개요
3. 줄거리
  3-1. 본격적인 운동 시작
  3-2. 네 마음대로 해
  3-3. 꼼수부리지 말고 스스로 운동
  4-4. 꾸준한 근성장 꾸준한 감량
  4-5. 불편한 운동
  4-6. 찾아온 정체기
  4-7. 살을 빼도 행복한가?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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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개요

 

제목: 다이어터 2 - 운동적응기 편

부제목: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본격 다이어트 웹툰

저자: 글-네온비, 그림-캐러멜

출판사: 중앙books

출판 연도: 2011.11.25

가격: 12,000

 

페이지 수: 315p

분량: 중

읽는 난이도: 하

 

장르: 건강, 만화, 라이트노벨

 

키워드: 다이어트, 운동, 살 빼기

 

특징:

-만화 스토리로 재미있게 다이어트와 운동 상식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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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신수지가 본격적으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통해 살을 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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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격적인 운동 시작

다이어터 1편에 이어 25세의 신수지는 식이조절을 통해 감량과 어느 정도 성공한다. 하지만 수지의 트레이너 서찬희가 자리를 비우는 사이 폭식을 하여 다시 살이 찌고 절망했었다. 폭식 뒤 일주일 80.5kg으로 11.5kg 감량하며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된다.

 

운동 순서는 위밍업-무산소-유산소 순으로 하고 큰 근육 위주로 운동하는 헬스의 정석으로 운동하기 시작한다.

 

수지에겐 스쾃(squat)을 8~15회 3세트 시키는데 무릎이 발끝을 안 나가도록 무게중심을 잡기 어려워 엉덩방아를 찧기 일쑤인 신수지는 벽에 짐볼을 기대어 스쿼트 자세를 익힌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 사이 수지의 몸에는 커다란 변화가 생기는데 수지가 운동을 하는 바람에 바로 근육마을이 태풍으로 초토화된 것이다. 하지만 단백질이 영양분을 트럭으로 끌고 와 이전보다 단단하게 집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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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네 마음대로 해

수지가 운동을 통해 변해가고 있는 사이 수지를 짝사랑하던 부장은 무리한 무게로 덤벨컬을 하다가 헬스장 유리를 깨 먹고 망신을 당한 뒤 운동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살을 빼서 수지 트레이너 서찬희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고 한다.

 

크런치를 하던 수지는 운동을 하니 금빵 몸짱이 될 것 같았다. 근육이 딱딱하게 느껴진 것이다. 몸이 딱딱해짐을 느끼는데 몸속에 근육이 딱딱해지는 건 수분이 근육에 모여들어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니 찬희는 죽어라 운동해도 안 되니 신경 끄라고 한다.

 

부장은 일주일 뒤 운동 없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운동과 요요 없이 뺏다고 하자 수지는 그 말에 흔들린다. 운동은 힘든데 살은 빠지는 게 더디자 답답한 것이다. 수지는 더 빠른 감량을 위해 식단을 줄이고 식단일기도 거짓으로 적기 시작한다. 이쯤에 찬희는 수지에게 데드리프트를 시킨다.

 

하지만 수지는 에너지가 없자 운동수행능력이 떨어졌고, 수지의 몸에선 근육들의 집은 태풍으로 파괴되었지만 들어오는 영양분이 없자 집이 복구가 안 되는 것은 물론, 지방까지 근육들을 길동무 삼아 사라진다. 그렇게 수지는 운동은 제대로 못하면서도 밥도 안 먹는 것에 찬희가 눈치채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면 마음대로 하라면서 수지를 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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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꼼수 부리지 말고 스스로 운동

수지는 찬희가 없어도 헬스장에 가서 배웠던 대로 스스로 운동하고, 운동 계획과 일지를 혼자 작성하기 시작한다.

 

한편 부장이 살이 빠진 비법은 바로 무염식이었고, 나트륨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여 일시적으로 몸속의 수분을 빼 살이 빠진 것이었다. 하지만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없으면 근육을 영양분으로 쓰고, 뼈 골수 안의 나트륨을 뽑아내기에 근육과 뼈가 약해져 버리기에 어지러움증으로 의사를 찾아가 상담 후 관두고 네온비 관장에게 pt를 받기로 한다.

 

수지가 혼자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네온비 관장에게 쫓겨나) 찬희가 돌아와 다시 운동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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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꾸준한 근성장 꾸준한 감량

부장은 pt를 받으나 워밍업에 러닝머신 30분 정도가 고작이었다. tv프로그램에서는 해병대 교관이 비만인 사람들을 혹독하게 몰아붙여 운동시키는데 그러지 않게 김이 샌다. 일주일에 8시간 운동한다고 하는데 회식 때도 식이조절 없이 마구 먹고, 운동도 들쭉 날쭉하다 보니 살이 빠지지 않는다. 그에 비해 수지는 운동량이 아주 많지는 않으나 일주일 6번 운동하며 꾸준히 조금씩 성장한다.

 

그렇게 수지의 몸속 세계는 근육의 힘이 강해졌고, 지방이 물귀신으로 근육을 데려가려 해도 근육이 버티고 잘 안 빠진다. 그리고 근육들은 수지 나라 돈인 영양분을 지방보다 더 많이 가져가 힘이 더욱 강해진다. 지방대장은 궁지에 몰려 불안해한다.

 

그렇게 수지는 74kg까지 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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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불편한 운동

수지는 많은 살이 빠지자 77 사이즈의 옷도 입고 마스카라도 하고 화장도 하며 몸단장을 하며 좋아한다. 하지만 찬희는 안주하면 안 된다고 판단하여 수지에게 케틀벨 스윙을 알려주고 10분에 250개를 시킨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적응하면 정체기가 생기고 살이 빠지는 것이 더뎌지기 때문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부장은 오만하게도 술자리를 가지며 살을 빼려고 했으나 알코올에 기름진 안주를 권하는 친구들의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폭식하고 다시 술자리 자체를 갖지 않기로 결심한다.

 

마운틴 클라이머와 플랭크를 수지에게 가르쳐 주던 찬희는 다른 사람들도 수지의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을 보고 네온비 관장은 헬스장에 GX(단체 운동)을 도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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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찾아온 정체기

수지는 74kg에서 더 이상 변화가 없다. 정체기다. 수지 몸에 지방들은 방공호를 만들어 수지가 운동하는 시기는 알고 피한다. 그래서 몇 주 동안 운동을 유지하되 자극이 없다 싶으면 운동을 바꿔주는데 이번에는 버피 테스트를 수지가 하게 된다. 토 나올 정도로 힘들었지만 어떤 운동이든 수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세트를 채웠고 자기 긍정감을 채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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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살을 빼도 행복한가?

수지는 조금씩 자신감을 찾았고 자신을 꾸미며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냉소적이었고 카페에서 어느 커플에게는 대놓고 자기 관리 안 하는 게으른 살찐 여자라고 뒷담을 당한다. 그 말에 상처받은 수지는 그동안 열심히 해왔음에도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90kg 때는 마음껏 먹을 수나 있어 행복했지, 74kg가 되어도 여전히 뚱보라고 놀림당하는데 무슨 소용 있냐는 것이다.

 

찬희는 자신의 꿈(?)을 위해 수지는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다독이면서 다음 작전을 세운다. 수지의 몸에선 뇌, 지방, 근육의 3자 회의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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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가며

다이어터 2는 특별한 운동과 트레이닝 법을 소개하며 엄청난 감량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과 달리 운동을 통한 정석적인 살 빼기를 보여준다. 

[다이어터 2 운동법]
운동순서 : 워밍업-유산소-무산소
운동 방법: 큰 근육 위주의 복합운동, 자극이 적으면 운동 바꿈, 주 6일 운동
운동 종류: 스쿼트, 데드리프트, 랫풀다운, 마운틴 클라이머, 크런치, 케틀벨, 버피테스트

 

사례가 리얼하여 살이 찌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많은 공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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